2023년 말복 날짜 안내드리겠습니다.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바로 8월 10일(목)이 말복입니다. 막바지에 이른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선 말복에 보양식 다들 챙겨 드셔야하는데요, 앞으로 다가오는 처서와 추석연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 처서 날짜 확인

 

8월 제철음식

 

추석 황금연휴 확인하기

 

 

 

 

2023년 말복 날짜

 

 

삼복더위라는 말 들어보셨을텐데요,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합쳐 복날이라고 부르는 날입니다. 삼복더위는 이 기간에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복날의 '복'은 엎드릴 복으로 서늘한 가을의 기운이 여름의 강한 더위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고 엎드려 있다는 의미로 쓰인답니다.

 

복날은 중국의 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진의 덕공 2년 이후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젔으며, 민간에서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육식을 한 것으로 적혀있습니다.

 

또한 옛날 사람들은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믿어 복날에는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초복에 목욕을 했을 때 중복과 말복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복날은 총 세 차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첫번째 복날을 초복, 두번째 복날을 중복, 세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매해 달라지는 복날의 양력 날짜는 달력에 쓰여있는 경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경일이란 음력 달력 앞에 적인 십이 간지가 경이 되는 날을 말합니다. 이 중 초복은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 말복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세 번의 복날이 지나가는 3주 남짓의 기간은 삼복더위라고 불릴 만큼 굉장히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이러한 복날의 복자는 엎드릴 복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엎드릴 복자는 마치 살마이 누워 있는 형상을 띄는 이 글자, 마치 삼복더위의 무더운 기운에 눌려 휴식을 취하는 사람의 모습과 정말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이러한 복날의 전통은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세 차례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준 데서 유래되었다고하는데요, 이후 조선시대 궁중에도 이러한 전통이 전래되어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인 7월에 신하들에게 차가운 음식을 제공하던 풍습이 점차 발전하여 보양식을 챙겨 먹는 민간 풍습으로 확대되었다고합니다.

 

 

 

 

여름철 보양식 추천

 

서늘한 기운도 기를 펴지 못하고 엎드려 있는 복날, 여러분도 무더위에 축축 쳐지고 기운이 빠지지 않으신가요? 그럴 땐 여름철 보양식으로 힘을 내서 더위를 물리쳐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드실테니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음식으로 몸보신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삼계탕입니다. 각종 한약재와 대추, 밤, 마늘 등을 넣어 진하게 우려낸 삼계탕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데요,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 소화가 잘되며, 삼계탕에 들어간 각종 한약재는 체내에 모자란 영양소를 채워주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이밖에도 예로부터 복날에는 팥죽을 많이 먹었는데요, 더위를 먹지 않고 악귀를 쫒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먹었습니다. 실제로 팥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길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원기회복에 좋다는 장어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장어는 불포화지방산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력증진과 골다공증 그리고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복날의 풍습

 

이러한 복날에는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섭취하고는 하는데요. 복날에 섭취하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삼계탕이 있습니다. 삼계탕은 여름철 영양 보충에 안성맞춤인 닭에 한약재, 찹쌀 등을 넣고 푹 고아 낸 우리의 전통음식입니다. 이처럼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만큼 건강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복날에 삼계탕을 많이 먹는 이유는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에는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 쉽습니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 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닭요리 하는 방법

1. 구입 단계 : 장보기 마지막 단계에 구입합니다.

2. 운반 단계 :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운반합니다.

3. 보관 단계 : 즉시 냉장 보관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합니다.

4. 해동 단계 : 냉동 닭 해동 시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에서 해동하거나 또는 흐르는 물에서 해동합니다.

5. 조리 단계 : 닭을 세척할 때 물이 조리기구나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합니다. 닭과 다른 식재료는 도마, 칼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이상 충분히 가열합니다.

6. 조리 후 단계 :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세정제로 씻어냅니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잘 세척하고 소독합니다.

 

 

 

 

여름철 건강수칙

 

1. 물을 자주 마시기

여름에는 유달리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꼬박꼬박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여름철 물 섭취 권장량은 2리터이며, 특히 운동을 했거나 오랜 야외 활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물 대신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건강도 지키고 맛도 좋은 제철과일 섭취하기

90%가 수분으로 이뤄진 수박은 몸의 열을 낮춰주고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비타민 A와 유기산, 당분이 함유 된 복숭아는 피로회복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자두 역시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제철과일로 좋습니다. 

 

3. 적정실내온도는 26도

우리나라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는 26도입니다.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지 않고, 두세 시간에 한 번씩 에어컨을 끈 뒤 환기를 해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습도인데요. 실내 온도가 21 ~ 23도일 때는 50%, 24도가 넘어갈 때는 40%가 적당합니다. 습도는 환기를 자주하거나 실내에 다양한 식물을 키움으로써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이용하기

햇빛을 피할 수 없다면 기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SPF지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SPF지수의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해집니다. 실내와 일상새활에서는 SPF 15를, 야외 활동에서는 SPF 30 이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크림은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발라주어야합니다. 또한 장시간 외부에 있을 경우에는 두 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됩니다.

 

5. 열대야일 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밤에도 최저 온도가 25도 이상인 현상을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자기 전에 너무 덥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를 하면 순간적으로는 시원해지기는 하지만 차가워진 신체가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열을 발생시켜 오히려 잠을 방해합니다.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출 중인 경우에나 집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기가 있는 체육관이나 주민센터, 강단 등에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무더위 쉼터를 전국 774곳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및 무더위 안전 수칙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덥다고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월 제철음식

 

보양음식으로 제일 좋은 음식은 아무래도 제철음식입니다. 7월 보양식으로 제격인 제철음식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어 건강챙겨보시길 바랍니다.

 

1. 민물장어

민물장어는 몸이 뱀처럼 둥글고 길어서 뱀장어라고 불리며, 강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이 풍부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구이나 국, 찜 등 다양하게 질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부추나 생강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다슬기

강이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올갱이, 고동, 꼴부리, 대사리 등으로 불리는데요, 다슬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주로 아욱이나 부추 등 채소를 함께 넣고 끓인 국이나 전, 무침 등으로 질겨 먹습니다.

 

3. 조피볼락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조피볼락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쫄깃하고 찰진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회로 먹는데 탕으로 끓여 먹으면 국물에서 깊고 진한 우럭 특유의 감칠맛이 돌아 매운탕으로도 즐겨 먹습니다.

 

 

이상으로 초복 날짜 및 보양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삼복, 초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여름철 보양식과 함께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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